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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뜬다.파워사다리

11월 7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129회에서 구혜선의 작업실 라이프가 공개된다.

앞서 ‘전참시’ 출연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구혜선. ‘전참시’ 카메라에 포착된 구혜선의 일상은 반전과 서프라이즈의 연속이었다고 한다. 특히 구혜선의 비밀 작업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TV 앞으로 끌어당길 예정이다.

이날 구혜선은 자신만의 작업실에서 대학원 중간고사 과제부터 작곡, 미술 등 작업 활동에 한창이다. 하지만 온라인 강의를 듣던 중 별안간 청소를 하는가 하면 느닷없이 셀프 앞머리 커트까지 나서 웃음을 안긴다.

또한, 컴퓨터 앞에서 치킨 먹방을 즐기며 반려견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반전이 숨어 있는 작업실 인테리어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구혜선은 매니저 없이도 능숙한 솜씨로 운전을 하고 셀프 주유까지 마친 뒤 선지 해장국을 원샷한다. 그런 와중에 구혜선은 해장국에 ‘이것’ 한 컵을 부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데. 구혜선만의 놀라운 해장국 레시피는 무엇일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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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3)이 대법원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추가 증거를 공개하며 반전을 노려봤지만, 이번 대법원의 형 확정으로 인해 사실상 연예계 복귀 또한 어려워질 전망이다.파워볼중계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5일 오전 준강간·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강지환에 대한 판결선고기일에서 강지환 측이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강지환은 지난해 7월 9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프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스태프를 성추행한 혐의(준강간 및 준강제추행)로 구속되어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재판은 1년 간 이어졌다. 1심 재판부는 강지환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각 3년간 취업제한 등을 명했다.파워볼

2심 재판부의 판단도 같았지만, 강지환 측은 대법원 상고를 결정했다. 그와 함께 사건 당일 강지환의 집 CCTV 영상과 피해자가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으로 반전을 시도했지만, 3심 재판부의 판단도 ‘유죄’였다.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촬영 중 일어난 사건. 주연배우가 범죄에 휘말린 황당한 사건으로 인해 ‘조선생존기’는 전반부와 후반부의 주인공을 다른 사람이 연기하는 웃지 못할 기록을 남겼다.

논란 이후 기존 소속사 또한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법적 공방을 통해 이러한 상황을 반전 시키려 했지만, 그마저도 무산됐다. 사건으로부터 1년, 강지환은 너무나도 많은 것을 잃었다.

아이즈 ize 글 윤준호(칼럼니스트)

“SBS에서는 무슨생각으로 PD,작가를 선택하고, 왜 드라마 내용도 안보고 방송 결정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 드라마는 너무 자극적이고  심장이 아프네요.”
4회까지 방송을 마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의 시청자게시판에 시청자 홍**씨가 올린 반응이다. 이 글 외에도 대다수가 ‘펜트하우스’의 자극적인 설정과 도 넘은 표현에 불만의 목소리를 터뜨리고 있다.
반면 ‘펜트하우스’ 측에서는 이 드라마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자화자찬성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3일 방송된 4회의 전국 시청률은 13.9%.(닐슨코리아 기준) 최근 방송된 드라마가 시청률 5% 안팎을 전전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분명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쯤에서 궁금해진다. 공공의 전파를 사용하는 공중파인 SBS는 과연 이 상황을 보며 웃고 있을까? 아니면 편성 방송사로서 반성을 하고 있을까? 
‘펜트하우스’는 김순옥 작가의 작품이다. 사람이 얼굴에 점하나 찍는 것만으로도 상대가 알아보지 못하는 인물로 탈바꿈하는 희대의 막장극 ‘아내의 유혹’으로 이름을 알린 작가로 유명하다. 이후에도 ‘왔다 장보리’와 ‘내 딸 금사월’을 비롯해 ‘황후의 품격’ 등 일련의 작품을 내놓으며 막장극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무엇보다 흥행 불패 신화를 쓰고 있어서 “막장극도 하나의 장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문제는 작가로서 ‘진일보’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해외 유명한 드라마들도 막장극적인 요소를 다분히 포함하고 있다. ‘위기의 주부들’도, ‘가십걸’도 마찬가지다.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쓴 고전 중에도 불륜과 복잡한 가족사 등 막장의 단골 소재가 담긴다. 하지만 이는 하나의 장치에 그치고, 전체적으로 탄탄한 틀거리를 갖추고 그 안에 곱씹을 만한 깊은 메시지를 심는다. 그래서 오랜 기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고전으로 남는 것이다.
그러나 ‘펜트하우스’에서는 이러한 고민의 흔적도 찾기는 힘들다.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라는 헤라팰리스에 사는 소위 상류층들의 살인과 폭력, 집단 괴롭힘과 갑질, 가정폭력과 불륜 등으로 점철될 뿐이다. ‘구실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 이런 요소들을 유기적으로 엮는 내러티브가 필요한데, ‘펜트하우스’는 이런 지점이 결여됐다. 그러니 불필요한 자극만 난무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물론 대중 드라마에 고전의 깊이를 요구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작품을 본 끝에 찝찝함과 스트레스만 남는다면 이는 분명 문제가 있다.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는 항상 시청자들의 허를 찌른다. 상당히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이 의심을 품거나 자신의 생각을 담을 기회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그래서 ‘한 번 보면 계속 보게 된다’는 평이 나온다. 예를 들어 주인공 심수련(이지아)이 현재 자신이 키우는 아이가 친자가 아닐 수 있다는 의심을 품은 직후,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유전자 검사를 통해 이를 확인한다. 친자를 찾기 위해 보육원을 찾아갔다가 음모의 전모를 알게 된 후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 이야기가 모두 한 회에 담긴다. 다른 드라마였다면 2∼3회 동안 우려먹을 소재를 일거에 해소한다. 그래서 김 작가의 드라마를 보며 속이 시원하다며 ‘사이다’라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그뿐이다. 남는 건 불편함과 끔찍한 잔상 뿐이다. ‘펜트하우스’는 여러 모로 고품격 막장극으로 불렸던 ‘SKY캐슬’의 냄새를 풍긴다. 하지만 ‘SKY캐슬’이 부모들의 과도한 교육열에 경종을 울리고, 각 등장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 표현에 힘써 ‘명작’이라 불렸던 반면 ‘펜트하우스’에서는 작품의 완성도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야기의 개연성이 떨어지고 ‘왜’에 대한 설명이 빠졌다. 꽤 괜찮은 연기력을 지난 배우들조차 비현실적인 모습으로 악다구니를 쓰기 바쁘다. 

예를 들어보자. 왜 헤라팰리스에 사는 부자들은 죄다 악할까? 이들에게 일일이 당위성을 부여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그들은 원래 악했던 인물’, ‘부자=악인’이라는 식의 도식화는 위험하다. 따지고 보면 김 작가가 보여준 일련의 작품 속에서 돈이나 권력을 쥔 자는 항상 악했다. 단순히 ‘못된’ 수준을 넘어 수십 년의 징역형을 받아야 마땅한 범죄를 저지른다. 이런 식으로 그들을 일말의 동정도 줄 수 없는 캐릭터로 만든 후, 그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를 통해 정의를 실현하고 권선징악을 일구는 식이다. 해피엔딩을 좋아하고,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식의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심리를 잘 읽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말초신경만 자극하고 시청률만 높으면 그만이라는 식의 드라마가 난무한다면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등과의 경쟁에서 지상파는 더 이상 승산이 없다. 
김 작가의 이러한 작법은 주동민이라는 연출자를 만나며 자극성이 배가됐다. 전작인 ‘황후의 품격’을 함께 했던 두 사람은 ‘펜트하우스’에서 다시금 손을 잡았다. 전작에서 호흡이 잘 맞았다는 의미다. 그래서일까? ‘펜트하우스’의 연출은 마치 제동 장치가 고장난 폭주기관차 같다. 
‘펜트하우스’ 1회에서는 헤라팰리스 고층에서 추락해 사망한 소녀가 피를 철철 흘리며 동상의 품에 안겨 있는 모습으로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3회에서는 심수련의 현 남편인 주단태(엄기준)가 심수련의 전 남편 살해를 사주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장면이 삽입됐다. 이 과정에서 심수련의 전 남편은 머리에 총을 맞고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이 때 나무의 가지를 자를 때 쓰는 공구 가위를 들고 온 주단태는 이미 죽은 전 남편의 손가락을 노려보다가 잘라 낸다. 게다가 이 잘린 손가락은 봉인 된 채 주단태의 사무실에 있었고, 심수련은 이를 발견했다. 4회에서는 시체 유기 장면도 삽입됐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방식은 더욱 불편하다. 헤라팰리스의 거주자들이 미성년자를 납치 감금하길 서슴지 않고, 그들의 자녀들은 동급생들을 집단 폭행한다. 폭행에 그치지 않고 다수가 한 명의 학생을 수영장에 빠뜨리고, “세탁비에 보태쓰라”며 돈을 던진다. 간혹 사회부 기사를 통해 접하던 천인공 노할 상황이 눈 앞에 상세히 묘사된다. 도무지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공중파 드라마라 보기 어렵다. 이런 논란이 거듭되자 SBS는 “‘펜트하우스’ 4회를 19세 이상 시청 등급으로 편성했다”며 “앞으로 방영될 다른 회 차에 대해서도 내부 심의 규정에 맞춰 시청 등급을 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찬찬히 되짚어 보면 놀랄 일도 아니다. 그동안 김 작가가 집필한 작품들은 매번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주 PD가 연출했던 ‘리턴’ 역시 선정성과 폭력성 등을 이유로 경고를 받았다. 두 사람이 뭉쳐 글을 쓰고 연출을 하니 그 강도는 배가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물론, 현실을 좀 더 냉정하게 볼 필요는 있다. 시청률이 5%가 나오지 않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공중파 드라마다 태반이다. 그런 상황 속에서 ‘펜트하우스’는 시청률도 월등히 높고, 비판일지언정 관련 기사와 댓글이 쏟아진다. 시청자들이 반응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공중파의 위기’라는 상황에 직면한 방송사로서는 도무지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방송사가 가진 공적 책임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재미있다”며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시청자 못지않게,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불편하다”고 외치고 호소하는 시청자들이 많다는 것을 곱씹어야 한다. 이런 식이라면 대중은 막장극이 아닌 공중파 드라마는 아예 선택조차 하지 않을 수 있다. ‘품격’이라는 것은 오랜 기간, 많은 공을 들여야 일굴 수 있다. 하지만 ‘펜트하우스’와 이 드라마를 편성한 SBS에서는 좀처럼 품격 있는 대처를 찾아 볼 수 없다.
윤준호(칼럼니스트)

[동아닷컴] 김설현이 생애 첫 경찰 역할에 나선다.

30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설현은 극 중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열혈 경찰 ‘공혜원’ 역을 맡는다. 공혜원은 예쁘게 생긴 외모, 성질 있게 하고 싶은 말은 다 해야 속이 후련한 성격, 한 마디로 돌직구 캐릭터. 팀내에서 맑고 밝고 자신있게 힘, 격투, 술을 담당하지만 내적 허당기 작렬인 인물이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배우로서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김설현은 ‘낮과 밤’을 통해 생애 첫 경찰 역할에 도전한다.

제작진은 5일 김설현 첫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김설현 제복 자태가 시선을 끈다. 거수경례를 하는 각 잡힌 모습에서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극 중 공혜원의 성격이 드러난다. 또한 범죄 현장을 누비는 모습도 포착됐다. 범인을 향해 총을 겨누는 그의 눈빛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건을 해결하는 열혈 경찰의 카리스마가 폭발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 김설현은 범죄 현장에서 강인한 면모를 뽐내던 모습과는 또 다른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을 드러내 이목을 끈다. 특수팀 내 유일한 여경찰인 그는 선배 무리에서도 기죽지 않고 되레 할말은 다하고 마는 돌직구 면모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 찰나의 순간을 담은 스틸에서부터 김설현이 공혜원에 몰입했음이 느껴진다는 제작진 칭찬이다.

제작진 측은 “김설현은 극중 캐릭터인 공혜원과 닮은 점이 많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공혜원처럼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특수팀 경찰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고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김설현의 와일드한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그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낮과 밤’은 30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성광 송은이 신보라가 동료 고(故) 박지선을 애도했다.

개그맨 박성광은 11월 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동기이자 개그 콤비이자 늘 한 세트였던 지선아. 내일이면 정말 지선이와 마지막 인사하는 날이네. 누구보다 널 많이 지켜봤음에도 다 알지 못하고 다 느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지금 이 상황이 비통하고 한없이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고 털어놨다.

이어 “일상 곳곳에서 또 네가 생각나겠지만, 그때마다 지금 사진처럼 환히 웃는 얼굴로 널 기억할게. 그게 네가 가장 기억되고 싶은 모습일 것이고, 이렇게 환한 웃음을 가진 아이가 진짜 멋쟁이 희극인 박지선이니까”라고 전했다.

또 박성광은 “내 이름 옆에 항상 연관 검색어이던 지선아. 오늘따라 네 귀하고 씩씩했던 삶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고 빛이 됐던 그 말들이 정말 너무나도 그리운 날이다.. 너의 선한 영향력 정말 오래오래 기억할게”라며 “그곳에선 더이상 아프지 말고, 먹고 싶은 거 마음대로 먹고, 외출도 마음껏 하고, 좋아하는 강아지도 꼬옥 안고 자고, 나중에 만나서 우리 같이 또 개그하자. 벌써 너무 보고 싶은 지선아. 어머님과 함께 편안히 쉬렴”이라고 덧붙였다.

개그우먼 송은이 역시 같은 날 “우리에게 좋은 마음 한 가득 선물로 주었던 우리 지선이를 오래오래 기억해주세요. 반짝반짝 빛났던 지선이의 재치와 웃음을 기억해주세요. 지선이에게 위로받았던 모든 순간들을 오래오래 기억해주세요. 멋쟁이 희극인, 고맙다. 지선아. 사랑한다”는 글을 남겼다.

개그우먼 신보라는 “뭘 그렇게 따뜻했던 기억들만 남겨가지고 사람 마음을 이렇게 시리게 해요. 많이 보고 싶어요, 선배님. 항상 고마웠어요. 잊지 않을게요. 사랑해요. 늘 안아주고 싶던 사람, 먼저 안아주던 사람. 멋쟁이 희극인 박지선”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고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으나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졌으며, 발인은 5일 오전 11시 엄수된다.

(사진=박성광 송은이 신보라 인스타그램)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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