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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추석 연휴에는 증시가 쉬니까 투자를 못 한다( O / X)

정답은 ‘X’다. 추석 연휴에도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오는 4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국내증시도 연휴시작 첫날인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는 휴장에 들어간다. 다만 국내 휴장 일정과 관계없이 해외증시는 운영된다.동행복권파워볼

국내 추석 연휴 기간과 비슷하게 맞물려 중국도 국경절로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7거래일 간 휴장에 들어간다. 국내 추석 연휴, 중국 국경절 관련 틈새 수혜 종목을 노려보는 방법도 있다.

추석 연휴 전후, 해외증시에는 미국 대선 및 경제지표 발표 등과 맞물려 주가 흐름 주시가 필요한 종목들이 있다. 사람이 돈을 벌려면 계획이 있어야 한다. 바쁜 벌꿀은 쉴 시간이 없다. 언택트(비대면)으로 맞이해 ‘집콕’해야 할 이번 추석연휴, 증권가에서 추천하는 알찬 해외주식 종목을 들여다보자.


추석 전후, 해외증시엔 어떤 일들이?


▲자료= 지영의 기자
▲자료= 지영의 기자

이주부터 특히 미국에서는 대선 토론회, 경제지표 발표 등 굵직한 이슈들이 예고돼 있다. 추석 연휴에 금융시장이 가장 주목할 부분들이다. 이같은 이슈들은 업종별·종목별 주가 흐름에 다른 영향을 미친다.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인해 낙폭이 과대한 종목을 담고 싶다면 이 시기가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셈이다.파워볼게임

먼저 29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대선후보 1차 TV 토론이 열린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향후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1차 기회인만큼, 이번 토론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법관 인선과 코로나19, 경제, 인종문제, 주요 도시의 폭력 사태, 선거의 청렴성 등 6개 분야의 주제에서 토론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는 2일까지 이주 내내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소비 관련 경제 주요 지표들이 줄줄이 발표를 앞두고 있다.

키움증권 서상영 연구원은 “대선 후보 TV 토론에 따른 불확실성이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며 “또 미국에서는 제조업 체감경기와 개인소득과 소비지출, 그리고 고용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지난 달 보다는 둔화되거나 하락할 것으로 컨센서스가 모아지고 있는 상태. 오는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기에 재정을 통한 부양 조치가 양당간 합의를 내놓을 가능성은 현재로써는 크지 않은 만큼 코로나 확산 우려와 맞물려 실물지표들의 개선세는 제약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실물지표들은 이런 우려를 반영해 개선세가 주춤해지거나 둔화되는 모습을 확인시켜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해외주식, 이 종목에 주목하라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추석 연휴가 있는 이번주, 신흥국 시장 종목 중에서는 중국중면을 최우선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황금연휴를 맞아 하이난섬의 면세점 방문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수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중국중면은 중국중면은 하이난 면세점 선두 사업자다. 특히 코로나19로 해외 소비의 국내 이전이 가속화 되는 상황 속에서 수혜가 더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선진국 시장 중에서는 최우선 추천 종목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시했다.

한투증권 리서치센터는 “엑스박스 게임패스 구독자가 지난 4월 1000만명에서 이달 중 1500만명으로 급증했다. 폴아웃, 엘더스크롤 등을 개발한 베데스다의 모회사인 제니맥스 인수로 게임 라인업 대폭 확장했고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구독 시 스트리밍 플레이도 가능해 구독자수 증가세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10월 최우선 신규 추천 종목으로 아마존닷컴·엔디비아·액티비젼블리자드·룰루레몬 에슬리테카·금풍과기·춘추항공 등을 제시했다.

특히 춘추항공은 이번 국경절 대연휴와 위안화 강세에 따른 반사 이익이 기대되는 ‘연휴 수혜주’다. 춘추항공은 중국 최초의 민영 항공사이자 대표 저비용 항공사(LCC). 국내 여객 운송 및 회전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경영 전략 조정하여 5월부터 주요 운항 데이터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상태다.

특히 아마존은 내달부터 연말까지 예정된 여러 이벤트들로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리서치센터는 “아마존은 연말 성수기 효과가 부각되고,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따른 고성장 지속이 기대된다”며 “10월 프라임데이 시작으로 블랙 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연말까지 쇼핑 모멘텀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엔디비아는 게이밍 수요 확대, 액티비전블리자드는 오는 11월 신작 출시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이 고조됐다는 설명이다. 또 블루레몬 애슬리테카는 코로나19 이후 홈트레이닝과 피트니스 수요 증가 수혜, 금풍과기는중국 풍력발전 시장 점유율에서 압도적 1위이자, 글로벌 3위 사업자로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가능성에 업황 기대감이 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글로벌 풍력발전 사업자 중 가장 저평가된 종목이라는 설명이다.

ysyu1015@kukinews.com

이용호 의원 “국내 유통 해외직구 생리대에선 모든 제품서 발암물질”

이용호 의원 [이용호 의원실 제공]
이용호 의원 [이용호 의원실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2014년 이후 국내에 유통된 해외 직구 여성 생리용품 25종 모두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동행복권파워볼

해외 직구 제품을 포함해 생리대 전체 품목 중 97%가 넘는 제품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돼 생리대를 믿고 사용해도 되느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용호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상 666개 품목 중 97.2%에 달하는 647개 제품에서 국제보건기구와 국제암센터가 분류한 발암류 물질이 검출됐다.

발암류물질은 생식독성과 발암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진 디클로로메탄, 헥산, 클로로포름,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톨루엔, 테트라클로로에틸렌, 에틸벤젠, 스티렌, 자일렌 등이다.

지난 2017년 식약처는 생리대와 기저귀의 인체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해당 물질의) 최대 검출량을 기준으로 해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전체 조사대상 666종 중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인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이 검출된 품목은 165개(25%), 유럽 화학물질관리청에서 지정한 생식독성물질인 스테렌, 클로로포름, 톨루엔, 헥산이 검출된 항목은 639개(95.9%)였다.

해외 직구 제품 25종에서는 모두 발암물질과 생식독성물질이 검출됐다.

특히 ‘유기농’ 표시가 된 137개 제품 중에서 20개 품목에서는 벤젠이 검출됐다. 해외 직구 ‘유기농’ 생리대 7개 중 6개(85.7%)에서 벤젠이 검출돼 국내 생산 제품보다 벤젠 검출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아울러 이 의원이 식약처가 지난해 국내에 유통 중인 생리대, 팬티라이너, 탐폰 등 여성 생리용품 126개 제품을 대상으로 프탈레이트류, 다이옥신류 검출을 조사한 결과를 조사했더니 이 중 73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류 성분이 검출됐다.

또 일회용 일반 생리대 78개 제품 중 3개 제품과 다회용 면 생리대 8개 제품 전체에서 다이옥신류 성분이 검출됐다.

프탈레이트류는 환경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며 동물에게 생식 발생 독성, 내분비계 교란의 위험이 있다고 알려졌으며 다이옥신은 국제암연구기구(IARC)가 ‘인체에 암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하는 1급 발암 물질이다.

이 의원은 “식약처가 2017년 9월 생리대 위해성 평가 발표 당시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도 안전하다고 강조한 바 있고 지난해 12월 생리용품 품질점검 결과 발표에서도 다이옥신류 위해평가 결과 인체에 유해한 수준은 아니라고 발표했지만, 과연 믿고 사용해도 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제품 가운데 발암류와 프탈레이트류, 다이옥신류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 제품도 있는데, 검출량이 소량이기 때문에 안심하라고만 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dylee@yna.co.kr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올해 추석 선물로 전남 담양의 ‘대잎술’을 담았다.

문 대통령은 2년 전, 설을 맞아 처음으로 술을 명절 선물 목록에 포함했다. 여기에는 노무현 정부에 대한 향수가 묻어 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7년 추석 선물 구성을 보고 “예전엔 우리 술도 주고 해서 제사 지내는 사람들은 편리하더라”라며 술이 빠진 점을 아쉬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인지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첫 명절 선물엔 2007년 노무현 정부 때 명절 선물로 등장한 전북 전주의 ‘이강주’가 들어갔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대응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 5000여 명에게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청와대 제공)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대응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 5000여 명에게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청와대 제공)

노 전 대통령은 복분자주, 소곡주, 문배주 등 해마다 각 지역 전통주를 두루 소개했다. 재임 기간 10번의 명절 중 9번이나 전통주를 선물해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특히 2003년 추석 청와대는 호남의 복분자주와 영남의 한과를 묶어 ‘지역 통합’ 선물을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

노 전 대통령과 달리 이명박 전 대통령은 명절 선물에 술을 배제했다. 이를 두고 이 전 대통령의 종교적 색채 탓 아니겠냐는 해석이 뒤따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절 선물에도 술은 빠졌다.

전남 담양의 ‘대잎술’ (사진=뉴시스)
전남 담양의 ‘대잎술’ (사진=뉴시스)

문 대통령 부부의 이번 추석 선물은 방역 당국과 사회적 배려 계층을 포함한 15000여 명에게 전달됐다.

충북의 홍삼 양갱, 강원 원주의 건취나물, 경남 거제의 표고채, 제주 고사리 등과 함께 담긴 대잎술은 알코올 농도 12%에 500㎖ 용량이다.

전남 담양의 1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잎술은 일제 강점기에 맥이 끊겼다가 30년 전 복원된 ‘추성주’다.

추성주는 신라 경덕왕 때부터 고려 성종 때까지 250여 년간 추성 군으로 불린 담양의 지명에서 따온 술이다. 연동사라는 절에서 살쾡이가 몰래 그 술을 마시다 절에서 공부하는 사람에게 발각되자 자신을 살려준다면 평생 도움되는 비밀의 책을 주겠다고 했고, 그 책을 받은 이영간이라는 사람이 술을 빚어 전해졌다는 전설도 있다.

대잎술은 100% 국내산 쌀로 빚은 순곡주이며 담양의 대나무 잎과 솔잎, 인삼, 대추, 일곱여 가지 한약재를 넣어 저온숙성한 발효주이기도 하다. 옅은 대나무향이 올라오고 맑은 단맛과 산미 등 다섯 가지 맛이 균형을 이뤄 바디감과 목 넘김이 가볍다고.

다만 종교계와 청소년에게 보내는 문 대통령의 명절 선물엔 술 대신 꿀이 담겼다. 지난해 추석엔 충남 서천 소곡주가 아닌 충북 제천의 꿀을, 올 설에는 이강주가 아닌 전주 토종꿀로 대신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지난달 30일 오후 일본 도쿄도(東京都)의 상업지구인 긴자(銀座)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0.10.1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지난달 30일 오후 일본 도쿄도(東京都)의 상업지구인 긴자(銀座)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0.10.1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1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 현재 637명이 새로 파악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일에 이어 5일 만에 600명을 넘었다.

누적 확진자는 8만5천4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8명 늘어 1천596명이 됐다.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는 이날 확진자 235명이 새로 보고됐다.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감을 반복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이날 국내 여행 장려 정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그동안은 도쿄의 감염 확산이 심각하다며 도쿄를 목적지로 하거나 도쿄에서 출발하는 경우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으나 1일부터 도쿄에 대해서도 여행 대금 일부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여행을 장려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도 나오는 가운데 향후 감염 확산 추이가 주목된다.

sewonlee@yna.co.kr

[앵커]

비트와 어우러진 판소리 가락에 맞춰서 흥겨운 춤판이 벌어집니다. 한국의 리듬을 느껴보라는 관광 홍보 영상인데요. 소셜미디어에서 2억 번 넘게 재생될 만큼 세계적으로 반응이 뜨겁습니다.

최하은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범 내려온다’/이날치 밴드 :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장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빨간 정장을 빼입고 장군 모자를 썼습니다.

발톱을 세우는 듯한 모양새지만 들썩이는 몸짓엔 흥이 넘칩니다.

판소리 수궁가 속 숨은 한 대목, 거북이의 실수로 불려 나와 한껏 들뜬 호랑이의 모습을 살렸습니다.

힙합 비트를 품은 국악에 세련된 군무를 얹은 이 영상은 한국관광공사가 내놓은 온라인 홍보 콘텐츠입니다.

[‘좌우나졸’/이날치 밴드 : 영문출사 도적 잡듯, 토끼 두 귀를 꽉 잡고.]

전주 한옥마을에선 쫓기는 토끼가 된 듯 몸을 흔들고, 부산 광안리를 가를 땐 팔딱팔딱 뛰는 물고기처럼 리듬을 탑니다.

오묘하게 빠져들어 멈출 수 없다는 여러 언어의 댓글이 줄줄이 달렸습니다.

세 도시를 담은 영상 조회 수는 두 달 새 유튜브에서만 약 7500만, 소셜미디어를 아우르면 2억6000만 회가 넘습니다.

집 앞마당, 헬스장에서 따라 추는 해외 팬들까지 생겼습니다.

빗질하는 용궁사 스님,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 기사, 지나가는 시민까지.

홍보영상의 단골 주인공인 한류 스타와 전통음식은 사라졌지만 흘러가는 배경에 그치던 장소가 자연스레 돋보입니다.

영화 기생충 촬영지는 설명 대신, 찰나에 스쳐 가는 한 컷으로 소개합니다.

한국을 찾아달라는 말 없이, 그저 힘내자는 짧은 응원의 메시지로 여행이 일상으로 돌아온 그 날, 다시 만나자고 합니다.

공익 광고의 틀을 과감하게 깨면서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은 겁니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다른 도시에서도 우리의 흥과 멋, 색깔을 영상으로 담을 계획입니다.

(화면제공 : 한국관광공사·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영상그래픽 :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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