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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특사경, 캠핑음식 제조업체·정육점 위법행위 14건 적발

경기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맞아 지난 6~10일 냉동고기, 소시지 등 캠핑음식을 집중 수사해 유통기한경과 제품 보관 등 1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경기특사경 제공)© 뉴스1
경기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맞아 지난 6~10일 냉동고기, 소시지 등 캠핑음식을 집중 수사해 유통기한경과 제품 보관 등 1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경기특사경 제공)© 뉴스1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맞아 냉동고기, 소시지 등 캠핑음식을 집중 수사한 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팔거나 냉동육을 냉장실에 넣고 판매한 양심불량 업체들이 덜미를 잡혔다.파워볼게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10일 캠핑음식 제조·판매업체 60곳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총 1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캠핑음식의 경우 소비자가 구매 후 소비할 때까지 냉장·냉동보관이 쉽지 않아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선 관련법령에 따른 식품·판매 행위가 매우 중요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위반 내용은 Δ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2건 Δ보관 기준 위반(냉동식육 냉장보관 등) 5건 Δ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Δ비위생적 관리 1건 Δ무허가 축산물보관업 1건이다.

사례를 보면 캠핑장과 펜션 등이 밀집해 있는 양평군 용문면의 A식육판매업소는 유통기한이 열흘 정도 지난 고기를 정상 고기와 함께 보관하다 적발됐다.

같은 지역 B식육판매업소는 냉동고기를 냉장실에 보관·판매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고기는 평균 유통기한이 2년 정도인데 반해 냉장고기는 약 1개월이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서는 안전을 위해 냉동고기를 냉장실에 보관한 채 판매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천시 C식품제조업소는 식품에 사용되는 소스를 생산하면서 매월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해야 하지만 2018년 3월부터 한 번도 검사를 실시하지 않다 이번에 적발됐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경과한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거나 보관 온도를 준수하지 않고 보관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또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면 ‘식품위생법’에 의해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인치권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음식물의 안전한 생산·유통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행위를 강력 처벌하겠다”며 “소비자들도 유통기한이나 냉장·냉동 표시사항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요미우리 “연휴 동안 검사 수 줄어 신규 감염자도 감소한 듯”

[도쿄=AP/뉴시스]27일 일본 도쿄 쇼핑가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걷고 있다. 도쿄 당국은 27일 13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2020.07.27.
[도쿄=AP/뉴시스]27일 일본 도쿄 쇼핑가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걷고 있다. 도쿄 당국은 27일 13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2020.07.2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에서 27일 하루 동안 59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동행복권파워볼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27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도쿄(東京)도에서 131명, 오사카(大阪)부에서 87명 등 총 598명이 확인됐다.

일본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600명을 밑도는 것은 지난 20일 이후 7일 만이다.

다만, 요미우리 신문은 연휴 동안 유전자증폭(PCR) 검사 건수가 줄어들어 신규 감염자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지난 23~26일 4일 간 연휴였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1976명이 됐다. 같은 날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012명이다.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도쿄도로 총 1만 134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오사카부가 3275명, 가나가와(神奈川)현이 2251명, 사이타마(埼玉)현이 2088명, 지바(千葉)현이 1490명, 후쿠오카(福岡)현은 1481명, 홋카이도(北海道)가 1396명, 아이치(愛知)현이 1175명, 효고(兵庫)현이 1026명, 교토(京都)부가 677명 등이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착용했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27일 기준 67명이다.

감염이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총 2만 2775명이 증상이 개선돼 퇴원했다. 21일 기준 하루 1만 2734건의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실시됐다.

균 강수량 46.5mm..29일 오전까지 30~70mm 더 내려

호우특보가 내린 경남에 지난 밤사이 많은 비가 쏟아졌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 전국에 장맛비가 내린 지난 2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7.2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호우특보가 내린 경남에 지난 밤사이 많은 비가 쏟아졌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 전국에 장맛비가 내린 지난 2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7.2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호우특보가 내린 경남에 지난 밤사이 많은 비가 쏟아졌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홀짝게임

28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경남도 내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경남의 누적 평균 강수량은 46.5㎜다.

시군별로 보면 Δ양산시 66.1㎜ Δ거제시 67.3㎜ Δ함안군 61.2㎜ Δ진주시 48.7㎜ Δ밀양시 51.9㎜ Δ통영시 44㎜ Δ거창군 25.5㎜ 등이다.

양산시 원동의 한 도로 경사면에서 낙석이 발생했고, 김해 장유 팔판마을에서는 새벽 5~6시쯤 정전이 발생했다가 즉시 복구됐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합천의 황강교, 산청의 경호교, 함안의 계내리, 밀양의 용평동 등 주요지점의 수위 역시 관심단계를 넘지 않았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현장상황관리관을 각 시군에 파견하고, 안전관리 특별지시 등을 통해 비 피해 예방에 집중했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에서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장맛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경남은 29일 오전까지 흐린 가운데 30~7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의 관광객이 지난 4월17일(현지시간) 북극권에 속하는 로포텐 제도의 운스타드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고 있다. © News1 이기창
스웨덴의 관광객이 지난 4월17일(현지시간) 북극권에 속하는 로포텐 제도의 운스타드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고 있다. © News1 이기창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중국 국영기업이 캐나다 금광 업체를 인수하려는 움직임에 캐나다 내부에서 ‘인수를 막아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캐나다 야당 등은 최근 쥐스탱 트뤼도 정부에 전략적 광물에 대한 중국의 지배력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 산둥황금(山東黃金)의 ‘티맥(TMAC) 리소스’ 인수를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트뤼도 정부와 전임 스티븐 하퍼 총리 정부에서 국가안보 보좌관을 지낸 리처드 파든은 “이번 인수는 진행되어선 안 된다”며 “중국은 우리의 적이며, 그들이 무언가를 사려고 할 때마다 우리는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티맥은 북극권 북쪽 120마일(193km)에 있는 금광을 보유한 업체로, 최근 중국 국영기업 산둥황금이 이 회사를 인수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티맥의 주주와 중국 당국은 이미 이번 인수안을 승인했으나 거래가 성사되려면 캐나다 정부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즉 캐나다 정부가 외국 국영기업의 자국 회사 인수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하면 이를 불허할 수 있다.

산둥황금은 이번 인수가 티맥의 ‘상업적 잠재력’ 때문이라고 추진 이유를 밝혔지만 인수 목적 자체를 의심하는 시각도 있다.

미국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헤더 콘리 연구원은 “티맥 인수와 같은 개별 거래는 처음에 볼 땐 별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중국이 북극해 접근권을 확대하고 광업과 같은 산업에서 지배력을 확립해나가는 차원으로 보면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트뤼도 정부는 이번 인수건에 대해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와세다大 교수 포린어페어스紙 주장
“일본 대학, 中학생 지원 기록적 접수”
日취업문 넓고 트럼프 反中 정책 영향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끝나면 해외 유학생을 대거 끌어들일 거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중 갈등 격화로 미국 대학 진학을 꺼리는 중국 학생의 일본행 가능성이 크다는 등의 근거를 대면서다.

27일(현지시간) 유력 외교지 포린어페어스에 따르면 그라시아 리우 패러 일본 와세다대 교수(사회학)는 최근 기고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중국에서 나고 자라 미국에서 유학한 인물이다.

일본이 ‘교육의 목적지’가 될 거라고 봤다. 특히 중국 학생에 주목했다. 이전까진 일본보다 미국 등 영어권을 선호했는데 이런 흐름이 깨질 수 있다고 했다. 중국에서 해외유학을 염두에 둔 국제학교 재학생은 48만명 가량이다.

패러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이민정책, 미·중 갈등 격화에 코로나19로 인한 보건위기까지 겹쳐 미국을 택하는 중국 학생의 급감을 예상했다. 미 앰허스트대가 최근 중국 내 대학상담사 54명을 조사한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87%가 미국 유학을 재고 중이라는 수치를 제시했다.

일본이 이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요인으론 미국 대비 학비가 저렴하고, 세계 수위의 명문대가 있다는 점을 거론했다. 취업 기회가 넓다는 데 특히 방점을 찍었다. 지난 5월 기준 일본의 실업률은 2.9%다. 10%를 넘어선 미국 대비 상황이 양호하다고 했다. 2015~2019년 일본의 외국인 학생은 25만명에서 35만명으로 늘었다. 일본 교육기관을 졸업(2018년 4월~작년 3월)한 외국 학생의 35%가 일본에서 취업했다고 강조했다.

패러 교수는 “팬데믹이 시작한 이후 일부 일본 대학은 중국에서 기록적인 수의 지원서를 받고 있다”며 “많은 중국 학생이 최근 몇년간 호주, 영국, 미국에서 공부한 뒤 대학원 진학을 위해 일본으로 왔다”고 했다. 이어 “일본을 택한 이유를 물으면 대부분의 지원자가 취업기회와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집에서 가깝다는 점을 얘기한다”고 덧붙였다.

패러 교수는 일본이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을 메우려고 비자 요건 등을 완화했기 때문에 팬데믹 이후 이민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법무성에 따르면 2015년 223만2189명이던 외국인 수는 작년 293만3137명으로 31%나 증가했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이 27.7%로 가장 많고, 한국이 15.2%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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